이케아 서랍장 말름 구매 조립 후기이다.
취업해서 독립하는 아이들 위한 가구로 준비한 것이다.
자주 이사를 다녀야 할 테니 비싸고 무거운 가구는 부담일 수 있다.
그래서 선택한 이케아 서랍장이다.
이케아 서랍장 말름
이케아 서랍장 말름 구매 조립을 하였다.
배송은 원하는 날 지정해 받을 수 있지만 시간은 지정해도 안 되는 경우가 있다. 우리가 그랬다.
받아 줄 사람이 있으니 다행히 괜찮았다.
이케아 서랍장 말름은 박스가 두 개로 구성되어 있다. 서랍의 본체와 각각의 서랍 들로 나눠 포장되어 있다.
조립을 할 때는 본체를 먼저 조립한 후에 개별 서랍을 조립하는 것이 좋다.
본체를 조립하기 전에 설명서를 대략 훑어본 후에 조립하는 것을 추천한다.
조립 순서를 머릿속에 넣고 있으면 그림이 더 잘 이해가 된다.
그리고 바닥에는 매트를 깔고 시작을 해야 한다.
나무를 옮기다 보면 바닥이 찍힐 수도 있고 가구가 긁힐 수도 있으니 말이다.
가구의 부속품을 한 곳에 모아 놓고 설명서에 맞춰 잘 끼우면 된다.
그림의 이해력이 가자 중요한 것 같다.
나사를 꽂는 구멍이 위인지 아래인지, 나사의 크기는 어떤 것을 사용해야 하는지만 보면 된다.
잘 못 끼우면 조립이 안되니 다시 보면 된다.
서랍의 뼈대를 조립한다. 서랍의 본체를 조립하고 나면 각각의 서랍을 조립한다.
가장 신기했던 것은 서랍의 처짐을 방지하는 고정쇠를 설치하는 것이 신기했다.
나사를 먼저 박아 놓은 후에 고정쇠를 돌리면 된다. 그런 후에 반대편 나사를 박아야 한다.
비싼 서랍장은 아니지만 이런 세세한 디테일이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다.
완성된 모습이다. 단순 심플 그 자체이다.
서랍장이 앞으로 넘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나사를 박아야 하지만 어린아이가 없으니 그냥 두었다.
어린아이들이 있다면 꼭 전도방지용 나사를 박아 고정하는 것이 좋다.
어떤 서랍은 너무 얕아 옷을 접어도 윗 서랍에 걸리는 경우가 있다.
이케아 말름 서랍장은 깊이도 깊어 사용하기에 좋다.
아직은 빈 서랍이라 소리가 좀 많이 난다.
다이소에서 충격방지 실리콘 패드를 사서 붙여 주었더니 소리가 덜 난다.
1인가구를 위한 서랍장으로 추천한다. 옷이 엄청나게 많다면 부족하겠지만 많지 않다면 어느 정도는 수납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