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하는 아이의 첫걸음은 가구의 준비에 있다. 원하는 가구를 구매해서 방에 꾸며 주었다.
이케아 침대 그림스부 후기다.
이케아 침대
이케아에서 침대를 구매하기 위해서 직접 매장을 방문하면 좋겠지만 가까운 곳에 없다.
온라인으로 후기를 읽어보고 아이가 골라 놓은 침대이다.
이케아 침대는 프레임, 갈살, 매트리스를 따로 구매해야 한다.
프레임은 철제로 GRIMSBU 그림스부이다. 갈빗살은 루뢰위 , 매트리스는 베스테뢰위로 구매했다.
이 침대를 고르면서 가격, 이사 등 고려사항이 있었다.
다음에 이사를 하게 되면 분해 했다가 다시 조립할 수 있는 것으로 고르고 골랐다.
그리고 부피를 많이 차지하지 않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이렇게 세트로 조합을 하면 26만 9천 원이다. 이 정도면 가격도 훌륭하다.
가구의 배송은 원하는 날에 지정하여 배송을 받았지만 시간은 지정할 수 없는 것 같다.
희망배송일과 시간에 오후 배송을 요청했지만 오전에 도착했다.
바로 전날 문자가 오기 때문에 배송받을 사람이 없다면 미리 준비를 해야 한다.
침대 프레임의 조립은 그다지 오래 걸리지 않는다.
설명서를 잘 읽고 나사를 맞는 곳에 끼우고 조이면 된다.
설명서를 이해하고 조립을 시작해야 한다.
약간의 공간지각력과 이해력이 필요하다.
조립하기 전에 설명서에 있는 나사들이 맞게 들어 있는지 확인하고 조립을 시작해야 한다.
간혹 나사가 부족한 경우도 있다고 한다.
부속품을 작은 박스에 모두 모아 놓고 조립을 시작해야 한다.
조립을 위해 만들어진 가구이니 제 위치에 맞는 나사를 사용하지 않으면 조립을 할 수 없게 되어 있다.
장판이 긁힐 수도 있고 소리가 날 수도 있으니 바닥에 매트를 깔고 조립하는 것이 좋다.
혼자서도 조립할 수 있겠지만 보조자가 있으면 훨씬 편하게 조립할 수 있다.
간단하게 조립할 수 있다.
이케아 그림스부 프레임은 얇아 보이는 철제이지만 조립을 해보니 튼튼해 보인다.
바닥에서 높이는 20cm 정도 떨어져 있다.
수납박스를 넣고 계절이불이나 두꺼운 옷들을 담아 정리하기에도 적당한 높이다.
이케아 수납박스를 같이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갈빗살을 고정핀에 걸고 조립을 완료했다.
매트리스는 베스테뢰위이다. 포켓스프링 매트리스로 단단한 편이라고 하는데 단단함은 아닌 것 같다. 매트리스의 높이는 20cm이다.
같은 매트리스로 발레보그가 있는데 두께가 24cm로 차이가 난다. 가격은 6만 원 차이가 난다.
더 두꺼운 매트리스로 구매할 것을 잘못했나 싶기도 하다. 만약 매트리스를 구매한다면 발레보그로 추천한다.
매트리스는 롤로 배송이 된다. 비닐에 꽁꽁 싸여있다. 비닐 포장을 벗겨 침대위에 올려 놓았다.
72시간 후에 사용하라고 한다.
스프링이 완전히 펴지는 시간이 그 정도 걸린다고 한다.
이케아 침대 조립하는 법
- 침대의 프레임 박스를 열어 설명서와 부속품을 확인한다.
정확한 종류와 개수가 들어 있는지 확인한다. - 설명서를 보면 프레임의 모양까지 세세하게 그림으로 되어 있으니 잘 보고 조립한다.
- 바닥에 매트를 깔아 놓고 조립하는 것이 좋다.
- 나사를 완전히 조이지 않고 마지막에 모양이 완성되면 완전하게 조여준다.
- 매트리스 포장을 벗기고 72시간 이후에 사용해야 한다.
이케아 침대로 아이의 독림 첫걸음을 시작했다.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기를 기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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